Coronavirus concerns _ nothing happen

미국의 감염병 전문의 Dr. Emily Landon의 코로나 19 관련 연설

 

코로나 19 사태가 심각해지면서 전 세계적인 문제로 떠오르게 되었다.

여러 코로나 관련 기사를 보다가 한 기자회견에서 전한 연설을 보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자세와 전달력 있는 말이 인상적으로 느껴졌고

몇 가지의 말들은 단순히 코로나라는 문제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더 넓은 분야에서 적용될 수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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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n't the life any of us expected and, certainly, there are others who will make much greater sacrifices.

And there are many more disappointments to come. 

이것은 누구도 예상했던 삶이 아니고 물론 더 큰 희생을 할 사람들도 있고 앞으로 실망할 일도 많이 있을 겁니다.

... 

But in the end, we will look back and see it as just a piece of what happened in our whole lives.

하지만 다 지나고 나서 되돌아보면 우리 인생 전체에서 일어난 일부로 보일 겁니다. 

 

자주 느끼는 것이지만 내가 기억이라는 것을 하기 시작한 무렵부터

단 하루라도 아주 작은 고민이라도 없었던 적이 없었다.

하지만 지금와서 되돌아보면 그 당시에는 너무나도 심각했던 문제가 아주 작은 인생의 일부로 느껴지게 된다.

이것은 결국은 스스로 문제를 이겨내고 현재의 모습으로 발전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미래로 나아가는데 여러 가지 원동력이 있지만 이런 어려움을 극복했던 과거의 경험이 그중 하나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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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se extrem restrictions may seem, in the end, a little anticlimactic. Because it's hard to feel like you're saving the world when you're watching Netflix from your couch. 

이런 극단적인 제한이 다 지나고 나면 좀 허무하게 느껴질 수 도있습니다.

왜냐하면 소파에 앉아서 넷플릭스를 보고 있으면서 세상을 구하고 있다고 느끼기 힘드니까요.

 

But if we do this right, nothing happens.

Yeah. successful shelter in place means that you're going to feel like it was all for nothing.

하지만 우리가 잘 해결한다면,

아무 일도 없을 겁니다.

네 맞아요. 격리 조치가 성공적으로 끝나면 모든 것이 아무것도 아닌 것을 위한 것이었다고 느낄 겁니다.

 

우리는 제한과 불편함이 생겨야 이제껏 편리함과 필요를 제공받고 있었다고 느끼게 됩니다.

코로나 사태에서 또한 마스크를 벗고 영화관에 가는 일상의 한 부분이 제한당하고 나서야

생각보다 많은 기반과 준비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이 부분을 보면서 이런 구조가 게임 QA가 만들려고 하는 노력들이라고 느끼게 되었다.

게임을 개발하고 발전시키는 과정을 지나 유저에게 이르렀을 때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는 불편함을 느껴서는 안 됩니다.

즉, nothing happen. 아무 일도 없어야 합니다.

앞서 코로나 사태와 관련한 전문가의 말처럼 아무런 문제 없이 게임이 플레이된다면

게임 QA가 게임을 성공시켰다고 느끼기 힘들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게 하는 것이 게임 QA의 역할이자 많은 노력과 시간을 들이는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