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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rds rather than Memories
嫌になったの? 私と過ごす日々を 飽きてしまったの? なんのアレンジも効いてない日々に つまんなくて 嫌になったのかな 今日の帰りは何時? 嫌になったの? 私の無駄な早起きとか寝癖 うざったくなったの? なんのアレンジもしてない髪も ダマになってて 嫌になったのかな 女の子は大変だ 毎日の楽しさに 自惚れすぎたね 幸せの海で 浮かれすぎたよ 宅配ボックスの5番のとこ いつもの暗証番号で 閉じ込めてる 2人の思い出 宅配ボックスが開かないのです 私が固く閉ざした その扉 簡単には開かないのです 苦手だったの? 私の作る朝ごはんの味も 飽きてしまったの? なんのアレンジも効いてないからさ 胃が苦しくて 嫌になったのかな 今日はカレーライスだよ 幸せの味付けを調べてみたんだけど それぞれの"さじ"加減らしいからさ 宅配ボックスの2番のとこ いつもより小さいその部屋に 閉じ込めてる あなたの面..
작년 여름 즈음이었다. 약속이 있어 역 앞 벤치에 앉아 잠시 시간을 죽이고 있는 중이었다. 이제는 한 몸이 되어버린 듯한 에어팟을 귀에 꽂고서 멍하니 노래를 감상하듯 바깥 소리에 기척을 느끼듯 눈은 초점을 잃어가고 있었다. 종종 기다리는 시간이 생기면 발동하는 절전모드랄까. 다만 그날은 한가지 달랐다. 그 역 앞은 작은 아이라면 얼마든지 뛰어놀 수 있을만큼의 넓이의 공터가 있었다. 그리고 그 곳에는 스케이트 보드를 타는 2명의 사람이 눈에 띄었다. 평소 영상으로 간접 체험하던 스케이트보드 특유의 스트릿 감성에 관심이 있던 나는 우연히 마주한 이 광경이 조금은 신기했다. 어느새 내 초점은 두 사람의 모습에 꽂히기 시작했다. 조금 지켜본 바 두 사람은 아직 초보티를 벗지 못한 것 같았다. 다만 항상 한 사람..
한적한 밤 산책하다 보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얼굴 반짝이는 별을 모아 그리는 그런 사람 좁다란 길 향기를 채우는 가로등 빛 물든 진달래꽃 이 향기를 그와 함께 맡으면 참 좋겠네 보고 싶어라 그리운 그 얼굴 물로 그린 그림처럼 사라지네 보고 싶어라 오늘도 그 사람을 떠올리려 산책을 하네 대기는 차갑게 감싸고 생생하게 생각나는 그때 안타까운 빛나던 시절 뒤로하고 가던 보고 싶어라 그리운 그 얼굴 물로 그린 그림처럼 사라지네 보고 싶어라 오늘도 그 사람을 떠올리려 산책을 하네 따뜻한 손 그리고 그 감촉 내가 쏙 들어앉아 있던 그 눈동자 그 마음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사랑을 주던 그가 보고 싶어 지네 그리운 그 얼굴 물로 그린 그림처럼 사라지네 보고 싶어라 오늘도 그 사람을 떠올리려 산책을 하네 오늘도 산책을 하..

때로는 가벼운 생각으로 머리를 환기시켜줄 필요가 있다. 블로그 글도 그렇다. 가볍게 쓰이기에 너무 짙어진 색의 글들이 많아진 기분이 들어 조금 희석시켜보려 한다. 강아지는 왜 귀여울까? 사실 비단 강아지뿐만 아니라 고양이를 비롯해 여러 가지 동물들을 보면 귀엽고 괜스레 웃음이 나온다. 예전부터 왜 그럴까 곰곰이 생각을 해봤지만 그냥 정확한 답은 없는 것 같다. 어디선가 본 글에서 사람은 번식을 위해 지켜야 할 아기의 얼굴을 보면 따스한 마음을 불러일으키고 귀엽다는 생각이 들게 진화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물론 이런 본능에서 근간한 감정 때문만일까? 나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강아지가 아무 조건 없이 해맑게 좋아하는 편안해하는 모습을 보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행복감과 귀여움을 느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

반복된 하루 사는 일에 지칠 때면 내게 말해요 항상 그대의 지쳐있는 마음에 조그만 위로 돼줄게요 요즘 유행하는 영화 보고플 땐 내게 말해요 내겐 그대의 작은 부탁조차도 조그만 행복이죠 아무런 약속도 없는 일요일 오후 늦게 잠에서 깨 이유 없이 괜히 서글퍼질 땐 그대 곁엔 세상 누구보다 그댈 이해하는 내 자신보다 그댈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 있죠 오랫동안 항상 지켜왔죠 그대 빈자리 이젠 들어와 편히 쉬어요 혼자서 밥 먹기 싫을 땐 다른 사람 찾지 말아요 내겐 그대의 짜증 섞인 투정도 조그만 기쁨이죠 아무런 약속도 없는 일요일 오후 누군가 만나서 하루 종일 거릴 걷고 싶을 땐 그대 곁엔 세상 누구보다 그댈 이해하는 내 자신보다 그댈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 있죠 오랫동안 항상 지켜왔죠 그대 빈자리 이젠 들어와 편..

내가 재밌게 읽었던 만화책들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때가 되면 다시 생각나고 또 한번 읽고 싶어지는 만화책은 몇 가지밖에 없는 것 같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데스 노트'라는 만화책이다. 야가미 라이토와 L이라는 주인공의 심리 싸움이 주 플롯으로 흘러가는 이야기인데 서로의 정체를 잡기 위해 물고 물리는 스토리가 굉장한 짜임새로 이루어진다. 여러가지 날 선 심리 싸움의 장면들이 있는데 가장 기억나는 장면은 'L이 야가미 라이토에게 스스로 정체를 밝히는 장면'이다. 범인으로 의심하는 용의자 라이토에게 탐정인 L이 왜 자신의 정체를 밝힌 걸까? 데스노트에서 둘 사이의 관계 긴장감이 극에 달하는 이유는 서로의 얼굴, 이름 등 정체를 모른 채 상대를 찾아내는 과정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특히나 L이라는 탐정은 경찰에..

Can I call you baby? Can you be my friend? Can you be my lover up until the very end? Let me show you love, oh, I don't pretend Stick by my side even when the world is givin' in, yeah Oh, oh, oh, don't Don't you worry I'll be there, whenever you want me I need somebody who can love me at my worst No, I'm not perfect, but I hope you see my worth 'Cause it's only you, nobody new, I put you first A..

작년 성과급 관련 'SK하이닉스'에서 4년 차 직원이 29000명 전 직원에게 메일을 보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해당 메일의 내용은 이것이다. 회사의 성과가 작년 대비 좋아졌는데 왜 성과급은 동일하냐는 것과 성과급의 기준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냐라는 내용이다. 처음 이 이야기를 들었을 때 CEO를 포함한 29,000명 전체에게 자신의 생각을 담아 메일을 보내는 대담한 행동 자체에 너무나 놀라웠다. 왜냐하면 그땐 왜 그 사람이 성과급이라는 보상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표출했을까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공정한 보상 그런데 나 또한 한 회사를 다니는 사람 중 한명으로 성과급이라는 것을 받게 되면서 과연 이 것이 공정한 보상인가에 대한 의문이 들었다. 단순히 내가 받은 성과급이 만족스럽지 않..